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회장 성규환)는 지난 3월 1일 정오 중부독일 에센에 소재한 파독광부기념회관 및 한인문화회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성규환 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제의 탄압에 맞서 조국의 독립을 외친 기미년 3월 1일, 105년 전에도 봄은 찾아 왔을 것이다. 그러나 나라를 잃고 주권이 없던 우리 민족에게는 그 봄은 아무 의미도 없었기에 자주독립 선언문을 작성해 세계만방에 호소했고 선열들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을 소리 높여 외쳤다”고 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