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간 35여만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면서 특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이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과 벨베데르 미술관 최다 방문 국가가 된 것이다. 2019년부터 한국인들은 일본인을 넘어 아시아 국가 1위를 기록해 왔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제국의 황제들이 600여년 동안 모아온 미술품 3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비엔나 미술사박물관은 한국어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리아 테레지아의 사위인 오스트리아 대공 알베르트가 수집해 온 컬렉션으로 이뤄진 알베르티나 미술관도 지난해 말부터 한국어 안내를 시작했다.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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