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자지구에 임시항구, 하루 200만끼 제공”
미국 정부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 임시 항구가 최장 60일 안에 건설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하루 1천명 이상의 미군이 임시항구 건설에 투입될 것이고,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시항구는 해상의 선박에 실린 물자를 내륙으로 보내는 데 쓰이는 시스템입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임시 항구가 건설되면 하루 200만명 분 식사를 가자지구 주민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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