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3월 20일 오전 일본 영해에서 발생한 우리 선박 전복 사고 관련해 이날 오후 외교부 본부 관련 부서, 주히로시마총영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 관계부처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사고 해역 수색·구조 진행 상황과 외교부·해수부의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외국민보호 경보 단계 격상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부처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해역 수색·구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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