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총영사 김형준)은 3월 25일 한국계 일본물류회사인 ㈜산스타라인과 위난 상황 발생 시 우리 국민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오사카총영사관은 올해 초 발생한 노토반도 강진을 계기로 난카이 지진 등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 우리 국민 긴급대피 계획을 준비해 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대형재난 발생 시 (다수의 피해자에 대해) 공관 자원만으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어 민간 자원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다수의 대형버스와 여객선을 보유하고 있는 산스타라인에 업무협력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