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지난 3월 21일 ‘세계 시의 날’을 맞아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 시 창작ㆍ낭송 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원은 먼저 윤동주 시인의 ‘서사’와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 꽃’ 등을 소개하고, 시의 의미와 용어, 시가부터 현대시까지 한국 시의 역사를 소개했다.또한 기본적인 시의 정의와 목적, 요소, 종류, 문학적 장치에 대해 설명한 후 3~4명씩 조를 나눠 한국 문화에 대한 경험을 시로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가한 할리마 지브린(Halima Jibrin) 씨는 “한국문화원 도서관에 구비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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