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산하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은 국내외로 증가하는 외국인 한글문화 체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한글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4월 9일 밝혔다. 우선 현장 교육과 온라인 원격교육, 학습자료 지원 방식으로 진행하는 외국인 한글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을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은 한글 전통 서체의 변천 과정을 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관찰하고 다양한 현대적 캘리그래피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