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는 대뉴욕조선족동포회(회장 정성국) 신임 임원진이 4월 9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한인과 조선족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만남은 최근 경선을 통해 선출된 대뉴욕조선족동포회의 신임 임원들을 뉴욕한인회가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대뉴욕조선족동포회 측에서 정성국 회장과 장춘광 상무부회장, 주광일 전 회장, 권오봉 고문, 민향자 부회장이 참석했고, 뉴욕한인회 측에서는 김광석 회장, 최원철·김용철 이사, 김성진 전략기획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대뉴욕조선족동포회는 “중국 동북3성 지역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