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의석 161석만으로도 과반을 넘기는 대승을 거뒀다. 여당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합해 108석으로 개헌저지선을 겨우 넘긴 것에 위안을 삼게 됐다. 국민의힘이 21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패배하면서 22대 국회에서도 견고한 ‘여소야대’ 구도가 이어지게 됐다. 전체적으로 21대 총선과 대동소이한 결과가 나왔다는 평가다.이번 총선 최종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투표율 66.2%보다 0.8%p 높은 67.0%를 기록해 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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