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 독일 함부르크 애국사회의집에서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 독일 정책연구기관인 프리드리히 나우만 자유재단, 함부르크한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함부르크 북한인권 대화 포럼‘이 개최됐다. 이상수 주함부르크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개인의 자유가 존중될 때 사회적 차원에서는 민주주의가 나타나고 외부적 차원에서는 독립이 현실화된다. 이렇듯 자유, 민주주의, 독립은 공동의 가치를 지닌다”며 “자유와 민주주의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로운 조건을 위한 통일이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장하는 것이고 진정한 통일이라고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