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설지안)는 4월 20일 미국 뉴저지 한소망한국학교에서 ‘제19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미국 동북부지역 한국학교에서 15명이 참가해 수의사, 판사, 과학자, 예술가 등 자신의 꿈을 한국어로 발표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상은 ‘세상을 여는 나의 비밀 열쇠’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조수한 학생(뉴저지 한국학교)이 차지했다. 조수한 학생은 어릴 적 박물관에 가서 처음으로 신비한 우주의 세계를 접하면서 양자물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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