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며 4월 19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어가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됨에 따라, 한국어 성적이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돼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전망이다.특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에 한국어 교사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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