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GA 2024’ Award Gala 연례만찬 행사,,,
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 기조연설,,,
중국계 미국인 협회 OCA-Georgia 2024’ Award Gala 연례 만찬 행사가 지난 4일 샌디 스프링스 소재 시티 스프링스 스튜디오 극장에서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기조 연설자로 초청 받은 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은 지난 2023년 OCA로 부터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OCA-GA 브라이언 린 지회장과 샌디 스프링스 러스티 폴 시장,일본 총영사관 미오 마에다 총영사,TOTO USA 윌리엄 스트렌지 회장,Sysco션 하이시옵 회장,애틀랜타 변호사 협회(Atlanta Bar Association) 에이미 쳉 회장과 한인사회 월드옥타 미남동부 대륙 박형권 부회장과 애틀랜타한인회 김일홍 전한인회장,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주의원 후보,박청희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참석했다.
OCA-GA 브라이언 린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애틀랜타 브룩헤이븐시에 한인 존 박 아시아계 미국인 시장이 탄생하며 아시안계 미국인들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지고 밝은 미래에 대한 성취감이 고조되고 있다.OCA-GA는 비영리 단체 활동을 통해 조지아주 켐프 주지사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며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기조연설에서 박선근 회장은 “이민자로 성공한 우리는 아시아계 미국인이 아닌 미국인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분들이 미국과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여할수 있는 기회는 많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은 아시안계 이민자들에게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해 주었다”며 “우리가 받은 고마운 혜택을 미국을 위해 갚아야 한다”고 감동적인 연설을 통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샌디 스프링스 러스티 폴 시장은 축사에서 기조연설자인 박선근 회장이 실천한 미국을 위한 봉사와 헌신에 존경심을 전하며 “이민자인 아시안계 커뮤니티가 미국에 기여한 공헌을 잘 알고 있다.특히 한국전에 참전한 주한미군 참전용사들을 위해 박선근 회장이 보여준 헌신과 봉사는 큰 감명이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혁신 디자인상:TOTO USA 윌리엄 스트랭 회장,최고 리더쉽 및 사회봉사상:애틀랜타변호사협회 에이미 쳉 회장,평생업적상:팅 엔터프라이즈 팅 치우 회장,최고 기업가상:ZBS POS 케빈 자오 회장,Dezhu US 에릭 주에 회장이 수상했다.조지아 텍에 진학하는 조슈아 두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983년 설립된 OCA 조지아 지부는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 멘토링, 시니어 건강강좌, 사회정의 옹호 및 인권참여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창의력과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고무시키는데 주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다.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는 OCA는 전국에 걸친 조직으로 50개 이상의 지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