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5월 15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광업부와 제5차 한-칠레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간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칠레는 리튬 매장량이 930만톤으로 세계 1위(33.2%)이고, 2023년 4월 ‘국가리튬전략’을 발표해 국가 주도로 본격적인 리튬 개발·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게는 배터리 등 첨단산업 핵심광물인 리튬 공급망 강화 측면에서 핵심거점 협력국가이며, 현재 LG엔솔, 삼성SDI 등 우리 기업들이 탄산리튬을 수입하고 있다.이번 제5차 자원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