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사장 김정희)과 함께 5월 21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잔디마당에서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안내판 개선사업은 지난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이계인)의 협의로 추진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고해상도 프린트 강판 ‘포스아트(PosART)’ 기술을 적용한 총 5개의 실내외 안내판을 제작해 기부했다.안내판에는 19세기 말 옛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모습이 담긴 사진자료가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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