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모든 게 잘 준비되고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준 재외동포청에게 감사합니다.”노르웨이에서 온 입양동포 대학생 소피아 스톨란 씨의 소감이다. 그는 지난 21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연결의 힘: 더 밝은 미래를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에 참가했다.스톨란 씨는 24일 폐막식에서 “노르웨이에 가서도 이번 대회의 좋은 경험을 토대로 한국을 알리고 한국과의 연결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올해 대회에는 스톨란 씨를 비롯한 15개국 입양동포와 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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