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대만을 사실상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이틀째 진행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리시 대변인은 이날 “공동으로 전장을 장악하고 합동 타격을 개시하는 한편 핵심 지역을 장악하기 위한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통합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전구는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 취임 사흘 만인 전날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합동 군사훈련에 들어갔다.’연합 리젠(利劍·날카로운 칼)-2024A 연습’이라는 명칭이 붙은 훈련은 이틀간 진행되며, 대만해협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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