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등 미국 중남부 폭풍에 최소 15명 사망
미국 중남부에 폭풍우와 토네이도, 우박 등 악천후가 잇달아 대규모 피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AP통신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아칸소 등에서 강력한 폭풍우와 토네이도로 최소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폭풍예측센터는 인디애나 남부와 켄터키 중부, 테네시 서부와 중부에 새로운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미 CNN 방송은 중부 미시시피와 오하이오, 테네시강 밸리 등 일대에서 미국인 1억1천만여명이 강풍과 우박 등 악천후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임민형P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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