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7일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선언과 관련,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정치·경제 환경 변화에 비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3국 간 분야별 협력 재개 및 강화를 천명한 역사적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중견련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일중 공동선언이 정치적 구두선에 그치지 않고 상호 협력·발전의 유의미한 돌파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행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가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3국 정상회의 정례화, 2030년까지 연간 인적 교류 4천만명 달성,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