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아동 650만명이 올해 위기 또는 비상 수준의 기아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지진과 홍수, 가뭄 그리고 이웃 파키스탄과 이란에서 온 아프간인 귀환 등으로 아프간 인구 28%인 약 1천240만명이 심각한 식량 불안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했다.특히 240만명은 재앙·기근보다 한 단계 낮은 비상 수준의 식량 위기를 경험할 것으로 유엔은 예상했다.유엔은 통합식량안보단계(IPC)에 따라 식량 위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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