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한국인회(회장 박기락)는 6월 2일 베이징 소재 보육원 ‘광애원’ 원생들을 한식당으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정을 나눴다. 10년 전부터 광애원을 방문해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미용 봉사를 해왔던 교민들과 함께 중국의 어린이날(6월 1일)을 맞아 광애원 어린이들에게 한식 체험 기회를 선물한 것이다. 이날 한국인회는 베이징시 차오양구에 소재한 한식당 ‘솥뚜껑삼겹살’에서 광애원 어린이 50여명과 교사 10여명에게 삼겹살 바비큐를 비롯한 한식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한국 간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박기락 북경한국인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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