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한인회(회장 김구붕)는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파키스탄 라호르 라야 컨퍼런스홀에서 교민 자녀 한인 정체성 역사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동포 다문화가정 자녀와 장기체류 교민 자녀들에게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파키스탄한인회가 기획한 것으로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이날 캠프는 다문화가정 30여명을 포함해 교민 72명(청소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자부심(Pride of Korea)’이란 부제로 진행됐다.역사특강에 나선 정경철 박사는 한인 차세대들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 형성 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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