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말로 예정된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세한총연’) 제2대 회장 선거에 유제헌 前 유럽한인총연합회장(세한총연 수석부회장)과 고상구 前 세계한상대회 대회장(베트남 K&K트레이딩 회장)이 나란히 입후보했다.11일 세한총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차기 회장 후보등록 신청 마감결과, 유제헌 회장과 고상구 회장이 각각 입후보를 했으며, 현재 자체 선관위(위원장 김점배)에서 입후보자 자격심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는한 선관위 자격심사를 통과해 예비후보로 결정되면 공탁금(10만 달러) 납입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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