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김종철)은 6월 13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미국, 영국, 멕시코 등 해외로 파견 예정인 신임 무관 25명을 초청해 병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임 무관들의 병무정책 및 병역이행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민사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관은 재외공관에 파견돼 군사 관련 외교를 맡는 군인이자 외교관 신분의 장교를 말한다. 병무 설명회는 국외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의 병역이행절차와 국외여행허가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국방무관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