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마지막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다. 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과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중앙아시아의 핵심 협력국이자 형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3일 공개된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사 두뇨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