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협상 3차회의 종결…미국 “생산적”
한국과 미국은 현지시간 12일 미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3차 회의를 마무리하고 주요 쟁점을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 수석대표인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 보좌관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이 “뜻이 모인 안건과 신중한 고려가 필요한 안건을 특정하며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며 “곧 후속 협의를 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협상은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에서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두 차례 회의를 열고 쟁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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