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법안 처리
미국 하원이 주한미군의 규모를 지금의 28,000여 명으로 유지하기로 명시 국방수권법안, NDAA를 통과시켰습니다.
미국 하원은 현지시간 14일 본회의에서 이 법안을 통과시키며 전체 국방예산도 90억 달러 가량 인상했습니다.
법안은 “미 국방부가 한국과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의회의 인식”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법안에는 또 북한과 이란의 장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미국 본토를 보호하기 위한 제3의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미 동부에 구축하라는 요구도 포함됐습니다.
최지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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