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수도 이전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당국이 신수도 건설 속도를 늦추는 원인 중 하나인 기상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후변조 기술을 동원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간부인 트리 한도코 세토는 전날 AFP에 칼리만탄섬에서 신수도 누산타라 건설 마무리 공사를 하는 건설업체들의 요청으로 누산타라에 매일 내리는 강한 비를 다른 지역으로 우회시키거나 비의 양을 줄이기 위해 ‘구름씨 파종'(cloud seeding) 기법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인공강우를 위한 이 기법은 주로 가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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