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부모를 따라 베트남으로 돌아간 다문화가정 청소년 20명에게 100만원씩 특별장학금 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재단은 지난 21일 베트남 북부 하이퐁 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다음 달에는 남부 껀터에 거주하는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특별장학금은 학비와 한국어·베트남어 교육비, 장애 학생 특수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재단은 특별장학생을 대상으로 상담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재단 측은 “여러 사정 때문에 베트남으로 귀환한 한국 국적 다문화가정 자녀의 체류비, 의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