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아센터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문을 열었다. 로스앤젤레스(LA)와 상하이, 도쿄, 베이징, 파리에 이어 뉴욕이 6번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7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뉴욕코리아센터’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79년에 개원해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한 주뉴욕한국문화원은 그동안 맨해튼 파크애비뉴에 있는 22층 건물 중 6층 일부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문화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재 위치인 맨해튼 32번가에 ‘코리아센터’를 건립해 확장‧이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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