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코한국대사관(대사 홍영기)은 우리 정부가 체코 내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미화 250만불을 기여하기로 결정하고, UNICEF 체코사무소와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6월 26일 밝혔다. 우리 정부의 이번 결정은 9만명의 아동을 포함한 35만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는 체코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체코 정부 및 시민 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난민들이 체코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UNICEF 체코사무소에 따르면, 체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