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콘텐츠를 한국어 학습에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지원 방안을 연구하겠다.”주일본 한국대사관 양호석 참사관은 29일 일본 오사카부 데즈카야마학원대학에서 열린 ‘제3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포럼’에서 이처럼 말했다.한국어능력시험 포럼은 한국교육재단이 일본내 대학, 어학원 등 각급 교육기관을 상대로 한국어 학습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열어온 행사다.올해는 ‘TOPIK으로 즐기는 K콘텐츠’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됐다.이나가와 유키(稲川右樹) 데즈카야마학원대 교수는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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