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현대차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인 HLI그린파워가 만든 배터리가 신형 코나 일렉트릭(EV)에 탑재돼 현지에서 생산된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산업 단지(KNIC) 내 HLI그린파워를 완공한 바 있다.이번 배터리 탑재로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완성차업체 중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셀부터 완성차까지 현지 생산·판매 체계를 갖추게 됐다.또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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