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나영석 PD가 의기투합해 독도의 이름 없는 영웅 ‘제주해녀’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4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사회적 애국기업 라카이코리아와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돼 국내외 누리꾼에게 전파 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제주 해녀들이 채취한 독도 미역은 독도에 머무는 사람들의 비상식량이 됐고, 판매 수익금으로 독도 경비 자금에 보탰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제주해녀들은 또한 독도 거주를 위한 시설 공사를 돕고, 순직한 독도 경비대원의 시신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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