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1개 재외공관을 통해 재외국민에게도 ‘모바일 신분증’을 시범 발급한다. 이에 해외거주 국민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해외 휴대전화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3일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디플정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협업해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하 ‘모바일 재외국민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 본인확인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심지어 본인확인 용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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