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서울의 거리’가 들어서 현지인들로 성황을 이루었다.남아공 프리토리아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에 3000명이 넘는 현지인이 찾았다고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전날부터 이날까지 프리토리아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의 거리'(Discover the Streets of Seoul)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테니스코트 3면 크기의 문화원 주차장에는 한국 길거리 음식과 편의점, K뷰티 상점부터 K팝 거리공연장까지 서울의 거리 모습이 그대로 재현됐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