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한국서부발전이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Ajban) 태양광발전사업에 총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앞서 수은은 이번 사업 입찰 초기 당시 여신의향서 발급 등을 통해 서부발전의 금융조달 경쟁력을 제고해 굴지의 글로벌 경쟁 컨소시엄을 제치고 이번 사업을 수주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아즈반 태양광발전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약 70km 거리에 위치한 아즈반 사막 지역에 총사업비 9억 달러(약 1조 2000억원)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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