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68년 역사상 첫 여성의장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57)이 연일 매스컴 등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 의장은 2010년 서초구에서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정치를 시작해, 9대를 거쳐 현재 11대에서 활동 중인 3선 시의원이다. MB정부 최측근 실세였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딸(장녀)이기도 하다.최 의장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평범한 주부이자 엄마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겪은 경험과 특성을 의정에 접목해 시정과 교육정책을 개선하고 거대담론에 가려진 현장을 찾는 ‘생활정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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