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악성앱이 최근 국내 금융거래망이나 금융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퍼붓고 있다. 이들 악성앱은 PDF 리더, QR코드 스캐너 등으로 위장, 구글 플레이를 통해 주로 유포된다. 금융보안원은 최근 “악성앱 ‘아나차(Anatsa)’가 날로 공격 범위를 확대하고 있어, 즉각 금융회사들과 백신업체 등에 이를 통보,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권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아나차(Anatsa)’는 지난 2021년 초 유럽 금융 앱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탈취 공격을 시작한 안드로이드 기반 악성 앱으로, ‘티봇(TeaBot)’이라고도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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