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보 아드리안센(Gustavo Adrianzén) 페루 총리가 한국문화에 홀렸다. 지난 7일 페루 가톨릭대 문화컨벤션센터에서 한국문화주간(7.1~7.7)행사 마지막 날 개최된 ‘한국문화특별공연’에 구스타보 아드리안센 페루 총리를 비롯 정‧관계 주요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11일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종욱)에 따르면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행사는 올해 페루의 APEC 의장국 수임을 기념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하고 한‧페루 양국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