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한인학교(교장 조한옥)는 지난 6월 29~30일 양일간 함부르크 호르너 렌반 유겐드헤르벡에서 ‘시작은 알에서?’라는 주제로 ‘2024년 여름 캠프’를 열었다.함부르크한인학교는 몇 년 전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주말을 이용해 여름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캠프에는 중·고등부 5학년부터 졸업을 앞둔 12학년 학생들과 교사 50여명이 참가했다.조한옥 한인학교 교장은 “지난해 여름캠프에서 가진 역사 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한국 신화를 통해 한국인의 힘과 가치가 무엇인지, 우리들의 조상의 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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