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콘텐츠산업의 중국진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1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산하 북경비즈니스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2024 코리아콘텐츠위크 in 베이징’(이하 ‘2024 코콘위크’)행사를 통해 역대급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 한국측과 중국측에서 각각 29개업체와 45개 업체가 참가해 286건의 비즈니스 매칭과 3억4000만달러(약 4700억) 규모의 상담계약이 이뤄져 지난해(3022만 달러)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또한 이번 행사 현장에서 한국 애니 캐릭터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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