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인들을 보호하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했습니다.”미국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달간 미국 내 10개 주요 도시에서 각각 2∼4주간 미국의 참전용사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이같은 내용의 빌보드 광고를 한다고 12일 밝혔다.광고판은 차량 통행이 잦은 뉴욕, 댈러스, 로스앤젤레스(LA), 보스턴,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DC, 휴스턴의 고속도로에 설치된다.박선근 회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미국 전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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