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는 지난 7월13일 경기도 안산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선넘는 디아스포라 청년들’을 주제로 디아스포라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청년포럼은 한인 러시아 이주 160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로, 너머와 재외동포청, 대한고려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재한 동포를 포함, 다양한 국가에서 온 동포 청년들과 관련 학계 및 업계에 종사하는 70여 명이 참석했다.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은 동아시아 재외동포들의 한인사회 형성에 대한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그는 “고려인 선조들은 일제 시기에 목숨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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