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농업이 베트남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향후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한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한-베 파트너십 플러스위크’에서 국내 스마트농업 기업이 269만 달러(약 37억 1,543만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올해 ‘한-베 파트너십 플러스위크는 스마트팜, 친환경에너지, 의료·헬스케어 등 3가지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국내 스마트농업 15개 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