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가 없었던 지구촌 IT네트워크 마비 사태가 일어났다. 19일 MS와 제휴한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CS)사가 배포한 ‘바이러스 백신’이 되레 ‘바이러스’가 되어 전세계 윈도우 시스템을 마비시킨 것. 그 때문에 이른바 BSOD(Blue screen of death), 화면이 파란색으로 깔리며 먹통이 되는 사태가 이어지면서, 전 세계 은행, 항공사, 기업들이 피해를 입었다. 21일 MS가 밝힌 바에 의하면 최소한 확인된 것만 약 1000만대의 컴퓨팅이 마비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사고는 이틀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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