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55년 개원한 국립서울현충원이 70년 만에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된다.최근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에 따르면 국립서울현충원을 국가보훈부로 이관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올해 1월 24일 공포되고 7월 2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에 관한 사무를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한다고 밝혔다.국립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안장하여 그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대한민국 대표 상징 공간으로 현재 19만 5200여 기가 모셔져 있다.하지만 지금까지 서울현충원은 국방부가, 대전현충원과 호국원, 민주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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