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캠프에서 우리 정부가 준비한 원조 쌀 1.5만 톤 전달 행사가 열렸다. 세계식량계획(WFP)은 이 쌀을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및 바샨 지역에 임시 거주 중인 로힝야 난민 약 100만 명에게 한 달 반 동안 공급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방글라데시를 비롯해 식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와 난민들을 위해 올해 10만 톤의 쌀을 해외 식량원조로 보냈다. 이는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합의의 후속 조치로, 예년보다 지원 규모를 5만 톤에서 10만 톤으로 두 배로 늘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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