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올해 상반기 역대 가장 많은 국외도피사범을 국내로 송환했다.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올해 상반기 동안 국외도피사범 219명을 국내로 송환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194명) 대비 12.9% 증가했다.경찰은 증가 이유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주요 국외도피사범 집중관리 체계’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찰은 국외도피사범 중 죄질, 범죄피해 규모, 서민경제 보호 등 국정 과제, 검거 가능성을 고려해 ▲핵심 ▲중점 ▲일반 3개 등급으로 추적 대상을 구분했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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