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2023년) 수상자인 김재훈 주두바이총영사관 경찰주재관(경찰영사)이 약 3년 6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아랍에미리트(UAE)를 떠난다. 김 영사의 이임을 앞두고 UAE한인회(회장 신민철)는 지난 7월25일 두바이 현지 한식당에서 환송연을 열었다.김 영사는 2020년 2월 두바이에 파견된 이래 지금까지 한인회를 비롯한 현지 UAE동포들과 동고동락했다. 부임 초기 ‘코로나19’때부터 최근 두바이 대홍수까지 수많은 사건, 사고 중에 교민 지킴이로서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고 UAE한인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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